취준하면서 이력서를 쓰다보면 참 어이없는 항목을 많이 보게 되는데...
키, 몸무게, 시력까지는 그렇다 쳐도(솔직히 이것도 왜 궁금한 지는 모르겠지만)
본적, 재산여부(동산, 부동산), 가계부양자, 부모생존여부, 우리집이 전세인지, 월세인지, 자택인지...
그것도 친절하게 (만원)이라고 단위까지 붙여주면서ㅋㅋㅋㅋ
대체 이건 왜 물어보는 걸까요?
우리 집 상대로 뭐 사업하고 싶은것도 아닐테고..뭐 잘사는 집안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서류 반환해 주는것도 아니고 왜 이런 민감한 사항을 적으라 하는지 참 아리송합니다. 작은 기업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