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애슐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실시간으로 올리려고 했다가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먹고 와서 올려요.
광주 유스퀘어 애슐리입니다.
블링블링하네요.
두명이 앉았으면 작았을 테이블이 저 혼자 쓰니까 크고 좋네요.
역시 밥은 혼밥입니다.
오늘의 공략 대상입니다.
하나씩 다 먹어보기로 합니다.
메인디쉬같은 에피타이저입니다.
첫 접시는 간단히 입가심만 하려고 했는데...욕심이 과했네요.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시작은 파스타 러쉬.
입가심용으로 치킨 샐러드를 곁들여봤습니다.
알리오올리오에 고추가 들어갔는지 알싸하네요.
파스타는 전반적으로 맛이 안정적입니다.
다음은 피자 러쉬.
느끼한 피자에는 새콤한 샐러드가 갑이죠.
코울슬로 샐러드가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그리고 저 이름모를 과일 샐러드가 예상외로 존맛.
샐러드바 1인당 햄버그스테이크 하나씩 제공됩니다.
같이 먹으려고 옆에 있는거 이것저것 퍼왔는데 그냥 그럭저럭이네요.
처음에 먹었던 치킨이 맛있어서 튀김을 같이 세팅해서 가져왔습니다.
허니버터칩도 있네요. 시중에서 파는 허니버터칩과 맛이 매우 비슷합니다.
디저트로 크레페와 케이크,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가져왔어요.
크레페는 그럭저럭, 케이크도 그럭저럭이었네요.
자몽은.....맛없졍...............
그리고 패션후르츠라고 처음 보는 과일이 있었는데......
엄청 신데 지금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맛있었네요.
다시 먹어보고 싶음. 근데 두번은 못먹을듯.......너무 셔.......
마지막은 깔끔하게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꽤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평일 런치 가격이면 가성비도 꽤 좋네요.
다음에는 세븐스프링스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