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발효 앞두고 美 태도변화 조짐/FTA 개정 협상 연계해 논의될 듯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시행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이 면제국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양국 통상문제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우리 정부의 철강관세 제외 요청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한국과 미국 양국이 상대가 원하는 방안을 긴밀하게 토의했다”며 “한국은 수입 철강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국가면제를 요구한 상태이며, 미국이 이를 대체로 수긍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58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