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바구미로 밝혀진 녀석에 이어 또다른 녀석이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녀석은 지난 녀석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험상궂어보입니다. 이름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시면 엄청 사랑해드릴..아닙니다 흠흠. 가게 불빛탓인지 벌레가 엄청 꼬이는데, 날벌레는 기본에 크고 작은 나방, 노린재나 딱정벌레 닮은 녀석도 간혹 보이고 매미시즌이 되면 매미들이 가게안에 날아들어와서 라이브 공연을 할 정도니 앞으로도 소재 걱정은 안 들것 같습니다(?) 언젠가 매미가 날아들어오면 한번 잡아서 찍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