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아메리카노, 시나몬 뭐시기 빵
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는 대부분 목이 말라서이거나 사이드메뉴를 주문할때이다. 오늘은 둘 다 포함된다. 사실 커피맛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시원하다. 생각없이 들이키다보니 얼음만 남고 빵도 많이 남았다. 빵은 딱 보는 그대로의 맛이다. 밤이 박혀있어 식감이 재미있다.
책장에 파울로 코엘료의 책이 있어서 집어들었다.
사실 전에 읽었던 이 작가의 책이 야한 내용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는데.. 이 책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아마 이 커피집에 자주 오게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