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은 갈때마다 사고를 보는 것 같아요.
저번에는 물류창고 불나더니..제 자전거가 펑크나고..
아는 동생은 체인이 끊어지고.. 동생은 엎어져서 휠이 휘고..
갈때마다 무슨 건수가 막 생겨요. 아라뱃길의 저주인가...
오늘은 자전거끼리 충돌은 2건이나 봤어요.
오전 11시 약간 전에..
어떤 젊은 친구와 아주머니 한분이 충돌했는데...
충돌시에 아주머니가 공중에서 획 돌면서 바닥에 퍽 떨어지더군요.
돌아 올때는 자전거 동호회끼리 사고가 난거 같은데..어떤 사람 다리가 다 그슬렸더군요.
2건이나 목격했지만..정말 헬멧 안썼다면 아찔했을거 같네요.
아라뱃길쪽은 사람들이 많고 행락객들이 많아서..정말 과속하거나...붙어서 타면 안될거 같습니다.
인증센터에서 수첩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품절이라 구매는 또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