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소설입니다.
사실이 아니에요.
삼성병원의 경제적, 즉 '돈의'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병원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국민 몇몇 죽어나가는건 별 신경 쓰이지 않겠죠. 국가가 보상금을 줄 필요가 없으니깐요.
메르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은 비교적 낮은 축에 듭니다.
강한 전염성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해요.
그래서 '그네들'이 싫어하는 집회가 생기지 않습니다.
해 지기 직전의 선선한 날씨, 시민들이 모여서 산책하기 좋은 6월,
사람들이 모이질 못합니다. 아주 적절하게요.
딱 1달만 버팅기면 되겠네요. 7월 8월은 더워서 힘들거든요.
탄저병, 인사청문회, 감청법등등
메르스는 누군가에겐 너무나 적절한 시기에 날아든 요정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