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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10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다구니★
추천 : 3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4 15:18:53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전에 지상파랑 종편 포함 케이블 채널 뉴스를 한 시간여 골라가며 시청한 결과
'아.. 내가 좀 유난 떨었나..'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분명 사태 경과에 대한 보도는 맞게 하고 있는데,
마무리는 하나같이 '잦아든다고 함.. ' '별거 아님' 이란 느낌을 충실히 전달하고 있더군요.
TV가 유일한 소식통이신 분들이 지금 어떤 시각으로 메르스 사태를 바라보고 있을지..
여러분만큼이나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던 저마저도 잠깐 TV를 보니 혼란스러울 정도..
언론을 통제하려는 자와 줏대 없는 언론이 여론을 얼마나 쥐락펴락할 수 있는지 순간 섬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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