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오유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읽어주신분들이 궁금해하실거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은 병원 일주일에 한번씩
외래로 진료다니고있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저 약을 먹고 있어요
매일매일 힘내라고 내마음으로 나를 응원하고 있어요
인정과 자비가 넘치는 오유인들이여!
응원해주세요 힘내라고
이식하고 나니까 입맛에서 철(?) 비슷한 맛이나요
병원에서도 환자들이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삶에서 먹는 것의 즐거움을 뺏기는 것같아서 슬프긴한데
그래도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저도 힘낼게요
그리고
힘들어하는 모든 오유친구들!
힘내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