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신 '공영방송' 종사자들의 입으로 광고 좀 읽어보고 매일 시청률 때문에 피 말라봐야 정신 좀 차리겠죠. 옆동네 광고 읽는 상업방송보다 부패하고 폭압적인 정권에 저항하지 않은게 그 대단한 공영방송이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단지 tv가 있다고 kbs를 볼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만이고 폭력이에요. 더구나 내가 내 집에 tv가 없는데 왜 그걸 알려야하고 증명해야하죠?
케이블처럼 충분히 신청 받고 분리징수 할 수 있잖아요? 방송 중간에 중간광고 서너번씩 나와도 상관 안할테니까(어차피 니네꺼 안 봄)수신료를 받지 말던가 분리징수 하라구요. 세금도 아닌 주제에 왜 세금처럼 꼬박꼬박 내라는거에요? 안봐요 안사요 그러니까 강매시키지 마요~ 일부 좋은 언론인과 좋은 방송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시스템은 분명 낡았고 잘못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