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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게시물ID : sisa_597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영시영어킹
추천 : 2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14 0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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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어제 대형 쇼핑몰을 방문했습니다.  박 시장의 심야 브리핑으로 동선이 공개된 35번째 메르스 환자인 의사가 식사를 했던 건물이죠.  박 시장은 당초 이 의사 환자가 방문했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려다 긴급히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황규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5번째 메르스 환자인 30대 남성 의사가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던 가든파이브.  지난 4일 밤 박원순 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뒤 손님이 크게 줄어들자 박 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상인들은 박 시장의 브리핑으로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하소연했습니다.  [현장음 : 박원순 서울시장] "요 며칠 사이에 좀." (많이 없어졌어요)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어요?" (네)  박 시장에게 힘내라며 격려하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거세게 항의는 상인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 가든파이브 상인] "시장님이 경솔한 행동을 하셔서 이렇게 된 거에요. 이런다고 고객들이 여기 다시 오겠어요. 일종의 쇼라고 생각하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방문 도중 박 시장의 일정에 혼선이 빗어지기도 했습니다.  애초 공개한 박 시장의 일정에는 35번 환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의 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 방문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급히 계획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결국 소란 끝에 박 시장은 해당 식당에 3분 정도 들러 업주와 간단한 인사만 나눴습니다.  [현장음 : 박원순 서울시장] "여러 가지로 힘드셨겠어요. 아무튼 뭐 장사 잘 하시구요. 잘 극복을 해야죠. 그렇죠." "아휴 얘기가 다 끝난건가요."  박 시장은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가 최대 고비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이것이 바로 종편의 힘이 아닌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bestReply/newsview/2015061315301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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