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년 전 측근이었던 J모 씨가 잘 아는 여성이 미대 교수인데 일적으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개해 A씨와 차 한 잔 했다"며 "이후 서울시 모 호텔에서 열린 동료가수 디너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나서 같은 호텔 룸에 마련된 뒤풀이 현장에 A씨가 또 찾아왔고 출연 가수, 관계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술자리가 길어져 잠이 들었다. 깨보니 모두 다 가고 난 후였는데 A씨는 가지 않고 끝까지 남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성관계는 당시 너무 술이 과해 있을 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후 A씨는 제 초상화를 그렸다며 선물을 하는 등 계속 만나자는 요구를 해왔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미대 교수도 아닌 보험회사 영업사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연락을 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흥국은 A씨가 '잘못된 남녀 관계 문제로 법적 소송이 걸려 있다'며 자신에게 소송비용 1억 5천만 원을 빌려 달라는 요구를 했었다고 주장했다.
http://m.nocutnews.co.kr/news/4939197 이제 여자 쪽이 반박할 차례.
차분하게 지켜봅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