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생 4살 암컷 돼냥이
올해도 찾아온 불타오르는 여름
나도 더위를 많이타고
돼냥이고 많이타고
둘다 불타오르는 여름엔 모다?
야!
메!
미!
용!
매년 올해는 병원가서 미용하자 라고 생각하지만...
고양이 미용은 마취가 필수가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중성화 할 때도 마취 후 깨어나는 과정을 너무 힘들어해서 보기 안쓰러웠고
아무튼 그래서 선택한게 야메미용
등털만 잘 밀어줘도 여름을 잘 버틴다기에 시작했어요
실제로 등만 싹 잘 밀어줘도 뭐.. 여름엔 눈에 뛸 정도로 시원해하네요
반항이 심해서 등 말고는 건들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보기 싫은건 어쩔수없는....
뭐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면 그걸로 충분...
올해는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생각했던거에 70% 정도? 옆구리랑 엉덩이 쪽을 좀 더 밀고싶은데
반항이 너무 심해서 ㅠㅠㅠ
아무튼 적절히 미션 클리어입니다.
출처 |
나와 돼냥이의 혈투
목욕... 야메미용... 극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