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학다니는 2학년 학생입니다.

 

 

6월에 모집하는 기술행정병 일반의무 1차를 붙었는데요. 그래서 최종합격하면 8월에 갑니다.

 

 

그래서 '아 여름방학에 실습하고 군대가면 시기 딱 맞겠다' 싶어서 괜찮다 싶었습니다만.........

 

 

메르스 때문에 실습이 한달 늦춰져서 군입대랑 겹쳐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습은 꼭하고 싶고 군대도 복학시기에 맞춰서 가고싶은데 그러려면 입대를 한달 늦춰야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6월모집을 취소하고 7월 모집을 다시 넣어서 9월에 가면 되겠다.'

 

 

네 그래서 문제는 이거에요. 그렇게 된다면 6월모집을 취소하는건데 나중에 다시 신청할떄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요.

 

 

병무청에 연락해서 얻은답은 불이익이 없다고 그랬는데 솔직히 불안합니다.

 

 

제 친구나 주위에서 말들어보면 보건대학교2학년이면 왠만하면 다 붙는다고요. 저도 올해 처음넣은건데 한번에 붙었고요.

 

 

그런데 불이익을 받아서 합격이 안되면 군대고 학교고 뭐고 다 꼬여버리는거거든요. 하.. 불안한 마음에 글써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