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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3일 가드닝 일기
『봄맞이 준비』
봄이 왔습니다~ 언제나 찾아오는 그 봄이 왔습니다~ 이제 2일후면 경칩이네요~
겨우내 어찌 밑동에 있던 잎들만 살아서, 화려하던 시절의 잔재(마른 가지)에 덮고있던 구절초도 무사히 봄을 맞은듯합니다. 좀더 날 풀리고하면 쑥쑥 크겠죠~
그리고 다른 화분들은 기존흙 + 유박 + 당밀 + 미생물액 + 잔재들 싹 섞어서 위에 상토좀 덮고 숨구멍내고 투명 단열 비닐을 살짝 공간 줘서 덮혀씌워났습니다. (단열비닐은 걷어내서 사진 찍음)
기존 흙에는 나무 조각이나 줄기 잎 등등 미생물 서식할 공간도 많고, 유박과 당밀은 미생물 밥이고, 숨구멍으로 공기 공급하고, 투명 단열 비닐로 온도 올려주기해서 미생물이 세를 늘렸으면 하네요.
다 만들어지면 올해는 꽃을 키워볼까해서, 이 흙이랑 상토랑 섞고 돈분이나 계분 또는 칼리함량이 높은것을 섞어서 새로 배치할 화분에 배분할 예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