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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03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심술사신씨★
추천 : 12
조회수 : 57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7/02 17:55:46
악귀 4화를 보다가 아버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지방에서 태권도장을 하셨습니다
동네에 처음생긴 태권도장이라 관원이 백명을 훌쩍 넘겼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삼형제로 말썽을 부리고다니면 관원들이 찾아다닐만큼 말썽쟁이였다고 하셨는데 하루는 강의 남쪽에 있는 산에 보물찾기를 하러가셨답니다
그곳은 흔히 문둥병이라고하는 나병환자들이 모여사는곳에 있었고 그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물찾기를 하던 아버지와 삼촌들은 딱봐도 기괴한곳에서 뭔가 홀린듯 땅을 파기 시작했고 집체만한 장독을 이내 발견하고 드디어 보물을 찾았다며 신나서 뚜껑을 연 후 다같이 기절했고
삼형제가 없어진걸 아신 할아버님은 관원들을 동원해 온동네를 뒤지며 결국 그날저녁 삼형제를 발견 하셨답니다
그...옆 독안에 뭍혀있던 수많은 아기들의 시체와 함께요..
그 장독이 4화에 나왔던 내용과 비슷해서 써봅니다
3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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