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마알 객관적으로 답변해주세요 

제가 진짜 짜증을 심하게 내는건지.. 그런거라면 고칠수 

있도록할께요 

우선  평일은 회사 기숙사에 있고, 금요일 저녁에 집으로

옵니다

이렇게 지낸지 한달정도 되는데 

집에 올때마다 짜증을 안낸적이없네요 

우선 오늘입니다 

딱 방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건  제가 아끼는 펜들이 

엉망으로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색상을 35가지가있는건데 반이상이 없더라고요 

동생이 별 생각없이 썼겠지만 진심 너무 짜증이 나고 

그래서 결국 아 진짜 짜증난다 이소리를 내뱉었고 

옷을 갈아입는데 벌레가 좀 큰게 옷벗으면서 나왔고 

징그러워서 엄마보고 좀 잡아달라면서 소란? 호들갑? 

을 조금 과하게 하긴했습니다 

근데 그냥 벌레를 본것보다 더 소름끼쳤던건 

제 몸을 기어다녔다고 생각하니 더 징그러워서 심하게 군 

감은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근데 엄마가 한소리하더라고요 

너는 성격파탄자냐 왜 그리 짜증내냐고요 

그리고나니 짜증나서 말안하고있는상태입니다.

저번주는 날이더워 집에 반팔을 챙겨가려는데 

동생이 집에 옷없는데 왜 가져가냐 이런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진짜 짜증이 확 났습니다 

그러더니 옷을 챙겨와라, 엄마도 너도 주말에 옷입고 

번갈아가면서 가져갈라면 옷을 가져와라 

참고적으로 엄마 여동생 저 이렇게 옷을 거의 같이입습니다 

그리 얘기하는데 짜증이 너무나더라고요 

나는 그럼 사무실에서 긴팔만 입고이라는건가 

매주 주말마다 옷을 싸가지고 오라는건가 

라는 생각이들어 짜증내고 풀긴했지만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

고요 

암튼 이번주 저번주 제가 짜증나는 상황들이었습니다.

제가 과하게 짜증내는건지 아닌지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