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치사율을 말하는 건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평균의 함정일 수 있을테니까요.
그 치사율 10% 미만이 내 주변에서 일어난다면 100%가 되는 것이니까...
고로 치사율이 낮으니 안심해라는 말은 이 공포와 불안을 잠재우는데는 무의미한 수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4차 감염의 가능성 및 공기 감염의 가능성 그리고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없다!
극히 미미하다!
희박하다!
이 공포와 불안의 근원은 무지가 아닐까 합니다.
무지렁이 같은 대중을 탓하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정보의 통제...
그것은 대중의 무지를 만들었고 '~카더라'는 각종 루머(?)와 소문을 양산했을지 모르죠
모든 것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99.9%를 보고 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우리는 당연히 0.1%를 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멍청하다! 어리석다! 선동과 조작이다!"라며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이렇게 얘기해 볼까요?
북한은 경제난 및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으므로
전쟁 수행이 불가능하다.
설사 핵무기를 개발한다하더라도
이후 전쟁 수행 능력은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면
빨갱이다!!! 빨갱이가 나타났다!!!! 라고 난리가 나겠죠.
이제 보이십니까?
우리가 0.1%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배가 고파서 두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