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자꾸 해외에서 페이스 타임이 오더라구요
신종 보이스피싱인가 하다가
출근길 지하철에 있는데 또 오더군요
일단 받았습니다. 백인분이 계시더군요
급하게 종료를 하니 문자가 왔습니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대화하려니 어렵더라구요
예전에 같이 일하셨던 분이 저랑 번호가 같은 번호 ㅋㅋ
무려 4년전일이라 찾기 어려울줄 알았으나
명함에 나온 번호로 바로 전화했습니다.
아직도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다짜고짜 전화해서 스페인에 사는 XX 이라는 외국인분 아세요?? 하나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일단 문자로 번호 보내드리겠다고 하고 보내드렸습니다
너무 뿌듯하네요 ㅋㅋㅋ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좋은 주말 되시고 좋은일 많이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