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기자회견에 대한 패널중 김성수라는 cbs객설위원이라는 작자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봉주가 기자회견에서 한 이야기를 완전히 왜곡하고 있더라구요.
그가 한 주장은
1. 정봉주가 '호텔룸에서 사람을 만난적이 없다'고 했는데 피해자가 1번째 기사에서 '호텔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해서 찾아갔고 호텔 카페안 룸에서 만났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2. 사건기간(23,24일)동안 정봉주의 알리바이를 주장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나꼼수 멤버들 밖에 없다.
3. 피해자가 남자친구에게 보냈던 이메일에 대한 해명이 없었다.
이렇게 되는데요.
정작 정봉주는 기자회견에서
1. 호텔 룸을 강조한것이 아니라 '프레시안은 기사를 4차례 낼때마다 수시로 사건장소를 호텔룸 -> 호텔 내 카페 -> 호텔 레스토랑으로 바꿨다.'라는게 핵심이다. 그리고 자신은 호텔 자체를 간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사건발생기간이 아니라 사건발생 전(23일 새벽까지) 나꼼수 멤버들과 회식자리를 가진거였고, 사건발생의심일인 23일에는 명진스님과 진선미 의원과도 만났던 사실이 있다(사진과 찍힌 시간도 있음). 그리고 피해자가 주장한 시간에 호텔에 갈 수 없는 알리바이를 증명함.(당시 영상도 있어 추가로 공개할 예정)
3. 오히려 피해자 이메일이 여러가지로 의문투성이다.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내용이 아니라 상사에게 보고서 보내는 형식으로 작성)
그외에도 다양한 반박자료를 내세우면서 완벽하게 알리바이를 증명해냈었는데(최소 피해자가 사건발생을 주장한 23일 3~5시까지의 알리바이 입증),
그런 사실은 쏙 빼놓음
이렇게 사실을 왜곡해놓고 정작 정봉주가 떳떳하다면 무소속 출마로 나설 것이 아니라 민주당 복당을 신청했어야 한다면서 의혹이 남아있다는 식으로 마무리... 이런말 한 김성수라는 사람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이딴걸 패널이라고 데려놓고 방송하는 jtbc의 의도도 의심이 됩니다.
진짜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 말하는것이 아니고 자기들이 사실을 왜곡해서 의혹을 만드는 행태에 대해서 jtbc에게 제대로 따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