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글
| 옵션 |
|
| 출처 | 저 오유 눈팅족이에요 경로는 82에요 그냥 평범 아줌마인데 그냥 쪼끔 나라에 관심많은 아줌마이라고 할께요 메르스 사건?나고선 어찌하다 넘어왔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는 몰라요 지금 처음 가입했어요 근데 가입한 이유 딱 한가지에요 썰전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억장 무너져서 그동안 수차례 봐왔지만 노통 보고파서요 왜.. 가셨는지.. . 아직도 기억나요 노통 돌아가신날 그전날 제가 아가씨 시절 술 진탕먹고 엄마방에서 아침까지 잠들었었는데 무심코 튼 티비에선 뉴스특보로 노통이 자살하셨다고... 그 뉴스보고 저도 모르게 엉엉 울었거든요 그전엔 관심도 없던 정권이였어요 근데 왜 울었는지 지금도 의아해요.. 그런 의미가 있어요 아무것도 알지 못한 무지한이였어도 울컥하는데.. 이번엔 대놓고 또 한번 울고파요 우리 노통 얘기나 사진이라도... 많이많이 봐왔어요 근데 오늘은 숨죽여우는거말고 엉엉 울고파요.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