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작년 이맘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롱면허를 꺼내 운전을 연수했는데,
그때 운전의 재미와 편리함을 알아버리고 중고로 07년식 준중형 한대를 장만했었습니다.
어언 1년이 되어가고 운전에도 더더욱 재미를 붙이고있는데
결혼하기 전, 젊을 때 좀더 재밌는 차를 몰아보고싶은 충동이 있더라구요..
돈은 많지않고 차에대해 아는것도 없지만 뉴투스카니가 그렇게 멋있어보여서
타던 차를 팔고 돈을 조금 보태 장만하고싶습니다.
현재 차를 유지하는것보다 대차 혹은 매각 후 산다면 보험비 포험 한 300정도 더 들 것 같은데...
뉴투스카니 FL2 (07/08년식) 어떤가요? 운전이 재밌을 만큼 탈만한 차인가요?
+
투스카니 오너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사면 오토/순정(혹은 드레스X)로 사려고합니다...
요란한건 별로 안좋아하고 서울시내운전을 해야해서 도저히 수동은 자신이 없네요.
그럴꺼면 준중형 타고댕기면서 그돈으로 과자나 하나 더 사드시라는 따끔한 충고도 환영합니다. T_T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