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성모병원 다녀오셔서 걱정되서 전화했는데,
122번째 환자가 성모병원을 갔다온걸 모르더군요.
금시초문이라더군요. 뉴스를 먼저 보고서 전화주신거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확인을 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환자명단을 확인하는 줄 알아더니
그 분도 뉴스를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넷 뉴스를 보고 확인을 하시더라구요.
핫라인 체계가 지금 제대로 안잡혀서 다들 모르시는걸까요?
왜....왜 저보다 모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환자가 다닌 경로를 알아내서 전화해주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오늘 내로 올 것 같진 않아요.
지금 이시간에 계신 분 정말 고생하실테데, 앞으로 우여곡절이 더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