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속 사진사 마무리 돌직구 글 ㅂㄷㅂㄷ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망했네요
(전략)
- 일전에 짧은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전 이 분이 누군지 대충 압니다. 첫 증언에 보면, 대학 강연때 정의원을 알게 되었고 기자지망생이어서 더 가까워졌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 저는 정의원의 모든 강연을 함께 다녔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S대학은 서강대가 아니면 숙명여대 뿐입니다. 처음 만났다는 K대는 경희대구요.
- 숙명여대 강연 뒷풀이 자리에서 '언론고시 준비중인 일단의 그룹'을 만났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소개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의원이 반색했던 모습도 기억이 나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마침, 기사를 쓰고 있는 서기자도 숙명여대 출신이네요.
- 이런 류의 상대를 매장할 수도 있는 증언은 그 신빙성과 구체성이 매우 중요하다 보입니다. 만약 제보자와 증언자가 사전모의를 하거나 특정 계획 하에 증언을 허위로 구성했다면 엄청난 법적, 사회적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제 기억에 있는 그 그룹이 여기에 등장하는 A씨를 비롯한 다른 알파벳들이 아니었음 합니다.
- 그건 정말 인생을 걸어야할 위험한 도박일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