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두려워했던것은 미투로 인해 진보세력이 공격받는것 뿐만이 아니었다..
본인말로는 미투가 이런식으로 변질되면 오래가지 못할것이 두렵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10년전에 키스한것까지 다 책임지라고 하는 미투..에
사람들이 어? 이건 아닌데..?? 벌써 피로감이 오고 있는듯하다..
그런데 정말 우리사회에는 미투가 절실하신 여성분들이 있긴 있다..
대부분은 아직도 목소리를 못내고 계신다..정말 삶이 어렵고 힘드신 분들..
미투도 현재까지는 유명인 곁에 있는 잘난 여성분들만 목소리를 낼수있고, 이분들은 직장에서
이상한 소문나면 곧 죽음이다..말 그대로 보통사람들..
미투가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처럼 미투가 변질되고 이용되면
당장 진보세력 상당수의 사람들이 미투에서 떨어져 나올것이고..
그럼 누가 미투운동을 지지할 것인가?
보수층?? 어림도없는 소리고..
미투운동이 정치적 목적에 악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기사를 낼때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