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메르스 광풍이 불고 있지만,
광화문에는 1년 2개월전의 안타까움을 간직한 그들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워 찍은 사진입니다.
스스륵 아재도 아니라 발사진이지만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
오늘 6월11일 오전 11시 30분경 입니다.
분향소에 자원봉사자로 추정되는 분이 한분 계시네요. 파라솔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
낮시간이라 소수의 관광객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휑한 느낌이었어요.
메르스에 관심이 쏠려있지만 그래도 가끔이라도 한번씩 생각해 봤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