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간이라고 봅니다. 그냥 공무원이 아니고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한자리 바라고 왔을 겁니다. 안희정하고 정치적인 일체관계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안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화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주고 받는 관계죠. 정무직 공무원이 머 자리가 보전되는 직책도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까는 것도 정치적이라 생각됩니다.
자기 자리 보전 혹은 자기가 버려질 위기에 처해 있었겠죠. 안희정이 이제 자기에게 필요 없어질 수도 있고 자기가 안희정에게 필요없어질 수도 있다고 봤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모르긴 몰라도 정치권에 그런관계들이 많이 있겠지만 안드러나는 것은 그만큼 잘 처리되고 있다고 봐야죠. 안희정이 그런 술수에 부족했다고 봅니다.
처신 자체는 논란이 될 만하지만 성폭행은 아니죠.
불륜일 뿐... 그 이상의 관계라 보기 어렵습니다. 참 미투로 성의 미묘한 부분까지 이야기 해야 하다니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