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게보다 여기가 더 편해요.
진짜 맘이 맞아서 한 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가봐요..
회사에, 육아에, 남동생 가게에..... 잠이 늘 부족한 제가
유일하게 삶의 낙이라고 말 하는 것이
야구와 뮤지컬이에요.
야구는 시즌내내 열광하고 보고
비시즌에 그 허탈함을 달래려고 뮤지컬을 찾죠..
대전까지 갈 상황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기다렸다가 엘지랑 경기를 하러 원정으로 잠실경기장 오면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집이랑 가까우니까.. ㅎㅎㅎㅎㅎ
근데 신기하게도 제가 가면 늘 져요. -_-;;;;
그래도 또 가서 열심히 응원합니다. ^^;;
일정표 보니까 7월에 잠실에 있더라구요..
늦지 않게 예매하고 또 응원해야지..
알고들 계시라고...
7월 엘지랑 한화의 잠실 경기는 일단 무조건 1패는 안고 간다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