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대통령은 어차피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인데 방미를 하라는 둥 말라는 둥 싸우는 이유를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차피 이 사태에서 역할이 없잖나”고 덧붙였다. 여기서 사태란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진중권 교수는 ‘노무현의 사스 박근혜의 메르스’라는 제목의 만화를 링크하면서 “일목요연한 비교 이 이상의 정리는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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