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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부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게시물ID : baseball_102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으잉잉
추천 : 0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18 07:31:19
우선 강정호 선수 경기를 대부분 챙겨보는 팬입장으로써 상당히 안타까운소식입니다.

추후에 경과를 지켜봐야하겠지만 가볍지 않은 부상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메이져 첫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있었고 후반기에 더더욱 좋은기록을 향해 달려가던 선수인지라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우선 밑에도 많다시피 강정호선수의 부상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자세로 생각해봤습니다.

코클란 선수의 태클이 분명 깊었지만 MLB뿐만아니라 KBO에서도 저정도의 태클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반칙성 플레이가 아니라는거죠

야구에서 정상적이라고 보긴 어렵겠지만 허용되는 범위내에서의 태클이죠.

하지만 정황상 강정호 선수가 그전에 실책을 기록했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완벽한 병살을 만드려는 과정에서

이런 부상장면이 나타나게 된것입니다.

실제로 이와같은 부상위험이 있는 플레이들이 상당히 자주보이는게 사실이고 이를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하여 네이버후드라는 제도를 도입했고

많은 내야수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태클을 피하곤 합니다. 또는 태클이 들어올 것을 대비하여 점핑스로우를 하는 장면도 나오구요.

지금 이 장면이 일어나고 난뒤에 많은 야구관련된 사이트나 네이버등등에서 코클란선수를 비난하고 사이버테러형의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전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코클란선수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화살의 방향이 다소 잘못된 부분이라 생각해요.

사실 야구에서 이러한 부상관련된 논쟁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전부터 홈승부 바디체킹에 관해서도 상당히 뜨거운 이슈를 몰고왔고 이것으로 인해 바디체킹에 대한 규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규정이 굳어진 스포츠라 하더라도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규정을 신설하고 변경할수있습니다.

이번사건을 계기로 해서라도 이와같은 상황에서의 테클에 대한 규정자체를 어느정도 손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BO만 봐도 표면적으로 크게 이슈가된적이 없었다뿐이지 야구좀 보신분들은 저런장면 다들 한두번보신거 아니지않습니까.

선수보호차원에서라도 규정자체를 어느정도 손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 강정호선수의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심한부상이 아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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