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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은 근본적으로 진보세력만 다치게 되어 있어요...
게시물ID : sisa_1029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스77
추천 : 28/4
조회수 : 197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3/10 10:40:36
솔직히 미투운동이 제대로 되려면 발정홍은 벌써 정계은퇴하고..

개누리 내의 성추행 폭행전력 있던 사람들도 다 정계은퇴하고 했어야죠..

얘네들은 미투 이런거 신경 안씁니다..

기본적으로 도덕성이란건 개누리의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죠..

도덕성이란건 철저히 진보쪽에서만 유효한 개념입니다..

개누리 지지층에서도 도덕성 이런건 투표여부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의 이익을 대변하고 돈을 벌어다 줄지가 기준이기 때문에

도덕성 이런건 개나줘라 하면서 미투운동에서 성폭행 추행등 고발이 되도

무난히 공천받고 당선될겁니다.

아무리 캐내도 캐낼게 없는 진보쪽 유력인사들에 대해 찾고 찾은게 결국 미투로 보입니다.

저는 언론과 자본들 틀어쥐고 컨트롤하는 컨트롤 센터가 있다고 믿는 사람인데..

지금처럼 언론을 중심으로 고발식으로 이루어지는 미투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나와서 고발하면 당한 사람은 반발도 못하고 오히려 대응하면 2차가해니 뭐니 하면서 

반박도 못하게 하는 이런 미투운동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언론은 미투운동으로 특정인을 겨냥하려면 만일 무고시엔 자기들도 문닫을 각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아님말고식의 무책임한 미투 남발은 조민기식의 극단적인 결과도 수없이 만들어 낼겁니다.

조민기를 변호하려는게 아니라 마녀사냥식의 이슈몰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겁니다.

아무리 좋은 사회변혁운동이라도 그것때문에 사람을 죽게 만들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적인 잣대의 언론...개누리 수구꼴통엔 지극히 관대하면서 민주당엔 지나치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런 언론환경속에선 미투운동은 무책임한 언론의 먹이감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박수현껀도 그냥 주장만 보도하지 그 내막은 절대 보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박수현만 가해자로 인식되어 2차 3차의 피해만 보게 되는것입니다..

제일 많이 나와야 할 언론,연예,재벌,개누리에서 거의 고발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대한민국 미투운동의 본질을 말해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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