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플레쉬왕 기자들이 2012년 설연휴전날 집단적으로 길거리에서 노상방뇨와 행인들에 대한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이야기를 서울시에 출입하는B씨가, 사돈의 회사동료 친구의 아들에게 구체적으로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목격자들은 그들이 길거리에서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는 등의 행위를 하였고, 일부는 여성의 팬티를 내리려다 제지당하는 등 몰지각한 행동들을 일삼았다고 제보하였는데요. 오래되서 날짜는 확실치 않지만 장소는 확실히 한국이었고, 주변이 어두운 것으로 보아 밤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행동을 하였는지에 대해 사회각층에서 관심이 뜨거운데요. K대학교M모 정신과 교수는 김영란법의 발효로 인한 5만원이상 고급음식 섭취 빈도하락에 의한 스트레스성 자기통제장애 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플레쉬왕 기자들은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도의 물의를 일으키고도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은 기자정신에 위배되지 않나', '맨날 아님말고 기사나 던지면서 성추행이라니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 네티즌은 '기자들이 여색은 더 좋아한다죠?' 라며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역시 한국의 언론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었나 봅니다. - - - 이상 제가 적은 소설이었고요. 본 소설은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 회사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뭐 이런 소설들을 기사로 여과없이 무기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더라만, 누군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소설은 내가 더 개연성 있게 잘 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