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희집 구름이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30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왕성인
추천 : 5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0 21:01:25
10살때 누나랑 저랑 새뱃돈으로 데려왔던 

 피부는 안좋지만 언제나 뽈뽈거리던 말티즈새끼.  

제품에 오는거 싫어해서 언제나 도망다녔지만  

속상해서 울때만큼은 도망도 안가고 품안에서 위로해주던  

저희집 구름이가 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하필 제가 백령도 파견와있는 이때 가버려서 

전 마지막 가는길 조차  못본체로 오늘 떠나갔네요. 

22년간 같이 있어준 내 여동생 . 너무 고마웠는데

이제 볼 수 없다는게 가장 슬프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