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살인 둘째가 제게 물어봅니다.
아들: '아빠, 1+6은 얼마?"
아빠: "7"
아들: "우와, 아빠 되게 잘한다. 그럼, 5+3은?"
아빠: "8"
아들: "우와, 그럼, 19+99는?"
아빠: "3"
아들: "....... 무슨 3? 13?"
아빠: "아니, 그냥 3. 왜? 아빠 틀렸어? 그럼, xx이가 말해봐. 얼마야?"
아들: ".............. 나도 몰라서 아빠한테 물어본 거에욧"
아빠: "푸하하하핫"
아들: "엄마한테 말하지 마세요."
항상 내 예상을 뛰어 넘는 녀석입니다. 앞으로도 예상을 넘겠죠?
출처 | 나와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