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뜨기 전 pt 6개월 반 진행했던 사람입니다 작년 5월 작년 12월 말까지 89에서 76.5 뺐고요 당시 먹는건 아침 사과 방울토마토 견과 닭가슴살 점심 일반식(밥소량) 저녁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단백질파우더 아침 2스쿱 점심 1스쿱 저녁 2스쿱 운동끝나고 1스쿱
먹었습니다
헬스 1시간 스피닝 1시간
존나게 배고팠고 존나게 힘들었습니다
그땐 아무도 저탄 어쩌고 이런말 하.나.도 안나왔고요 고단백 할때 못보던 탄수화물 죄인취급 하지마!!! 라고하는 오지랍퍼들 많아서 놀랬네요 닭가슴살만 먹었던 사람들은 탄수화물 죄인취급 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전문가십니다
닭가슴살만 먹고 운동하던 시절엔 아무말 안하더니 lchf 나오니까 무슨 종말이 온것마냥 호들갑떠시는 분들 계신데 왜 그땐 가만히 계셨나요?
그리고 lchf는 탄수화물을 죄인취급 한 적이 없는데 왜 혼자 망상을 하고 계시는지...? 주위에 그런분들 많다? 막상 키토제닉 카페가면 그런 얘긴 본적이 없는데요?
거기서 배포하는 번역해논 자료보면 극단적 보편적 제한없음 단계별로도 탄수화물 퍼센티지 정해주고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런애긴 하지 맙시다 좀....
아무튼 저렇게 진행한 덕분에 신증후근 재발됐네요^^ 당시 게시글에 단백질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어차피 비싼 똥싼다는분들 고맙습니다
트레이너가 점심도 닭가슴살 먹으랬는데 안먹어서 덜 빠진것 같기도 하고요
올해 1월 재발되서 86~88 복구됐고요 그래도 근육량 덕분에 지방돼지는 아니네요 10월달까지 꾸준히 5분할 맨몸운동(턱걸이 바벨 덤벨 추가) 아침점심저녁 회사 일반식(당연히 현미밥과 반찬 골고루), 야식이나 간식 금지 기름기 금지 등등 철저히 관리해왔지만 6월에 한번 더 단백뇨 튀어올랐고 혈압도 150 100까지 치솟기도 했네요 물론 몸무게도 86~8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