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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02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검복지
추천 : 0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9/01 15:11:01
이미 상황이 좋지 않고 s가 나를 미끼로 사용하려 한단것을
안다.
처음부터 s를 믿고 이곳에 온것은 아니다
갈곳이 없었을뿐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 희생할 생각은 없다
단지 아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 했었다
아마 우리둘은 서로 다른 꿈을꾸고 있겠지
다행히 나는 호신술정돈 한다
이제 숨을 곳이 없으니
오늘밤 나가야한다
S는 머물며 계획을 세우고 싶은것 같았다
여기서 사람을 죽이고 나가면 처벌을 피할수 없지만
치료도 받을수 있다
그러니까 싸워서 이겨야 한다
너무 많이 죽여도 가중처벌이니 살인미수 정도가 좋겠지
칼에 남은 핏자욱이 그 증거가 될거야
벌써 동이 트려고 한다
와이프를 데리고 나가야해
S의 움직임을 살핀다 상기된 얼굴로 여자들집만 보고있다
슬그머니 그들의 곁에 갔다
S는 놀란듯 어버버하며 자신이 계획을 설명해주었다
나는 딱 잘라 나의 계획을 말하고 여기서 갈라지자고
말하며 아내를 뒤로 숨겼다
그녀는 이미 내가 자신을 믿지 않고 갈라지자는 말에
매우 화가난듯 벌떡 일어났다
위험하잖아!
내 말을 무시하며 저벅저벅 밖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하...s는 항상 저렇게 충동적이지
미안해 너도 함께 가자 내가 너무 무서워서 그랬어
걸음은 멈추었지만 이미 우리 곁에는 이빨들이 하나 둘
오고있었다
S는 잭나이프로 자신에게 다가온 이빨의 목을 그었다
마치 살인이 처음이 아닌양
나는 아내와 건물뒤로 바짝 숨어들어 갈수 밖에 없었다
여기도 안전하지 않지만.......어쩌지
동이 트기전에 달려야 할까?
공격을 받으면 어쩌지 아내는?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다
역시 s와 함께 가는게 아니었어
한사람이라도 더 필요한것 뿐이었는데
그때
발밑의 거적에서 이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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