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자칭 페미니스트님들이 메x스갤러리의 일을 정당화하시는데
정당화하는 이유가
1.홍콩 메르스 환자로 생긴 여혐에 대한 역풍으로 정당방위
2.10년간 참아왔는데 겨우 며칠 따라한 걸 못 참냐
3.여자 스스로 여혐혐(...)을 보고서 사회에 깔린 여혐을 깨닫고 순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저항을 시도한다
1번은 거짓, 2번은 반박할 가치도 못 느끼는데...
3번은 정말로 가능한 심리인가요? 이거 남자로 치면 여혐글을 보고 남혐을 자각한다는 소리랑 비슷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예 없지는 않겠는데 대다수 사람에게 효과가 있냐면 그닥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