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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성매매, 야동 풀어줄 때도 됐다
게시물ID : sisa_1029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멍게
추천 : 19/4
조회수 : 216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3/09 1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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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법무부 차관의 섹스파티나 안희정의 성폭행을 보면서 "힘 있고 돈 많은 자기들은 변태같이 다 즐기면서 왜 우리 서민은 OECD 국가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섹스 산업이 다 차단되어 있지?"하는 분노가 생겼다.

마치 이슬람 국가에서 왕족, 귀족들은 마누라를 4명씩이나 두고 돌려가며 잠자리를 하면서, 서민들은 여자가 부족해 동물하고 섹스하고, 남자들끼리 섹스하는 비참함이 떠올랐다.

한국은 안희정처럼 정말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선비의 나라를 표방하고 있다.

신도시 로데오 사거리 제자리에 서서 안마방, 단란주점 등 유사성행위 업소 갯수를 한번 세어보니 무려 13군데나 있었다. 편의점은 3군데, 피씨방은 4군데, 그리고 커피전문점도 9군데였는데 말이다.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때 신림동에 술 마시러 간 적이 있었는데 2가지에 크게 놀랐다.

첫번째는 여관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니 이 여관들 도대체 뭘 먹고 사나?"로 우선 놀랐고, 그 많은 여관에 방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것에 더더욱 놀랐다.

또 한국만큼 룸싸롱이 많은 나라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장안동에 한번 갔더니 이건 뭐 라스베가스보다 더 화려한 네온싸인이 불을 뿜고 있었다. 어떻게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에서 저렇게 많은 룸싸롱이 호화롭게 영업하는 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또한 한국은 이미 성인용품의 최대 수입국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못 만들게 하니까 우리나라처럼 손재주가 좋은 나라에서 창조성 없고 퀄리티 떨어지는 일본 제품을 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야동도 마찬가지다. 일본 야동 알고보면 대본 한 10개 가지고 여배우만 바꿔가며 공장처럼 찍고 있다.

그런 무한루프도는 야동을 볼 때마다 "한국의 수많은 생기발랄한 각본가가 가득한데 언제까지 이런 게으른 일본 야동만 봐야 하나?" 절망할 때가 많다.

더 웃기는 건 인터넷에서 자료(?) 좀 찾으려고 하면 죄다 금지 사이트 걸어뒀다는 것이다.

금지 사이트 볼때마다 "이렇게 꼼꼼하게 금지 사이트 막는 노력으로 국민을 위해 일해주는 경찰들이 되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할 정도로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블럭해 두고 있다.

성인들조차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경로로 성인 컨텐츠를 접근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런 취급을 받을때마다 "왜 한국에서는 우리를 아기 취급하는가?"로 너무 불쾌해진다. 예전엔 영화에 키스씬만 나와도 자기들은 실컷 보면서 마구 가위질 했던 검열이 연상될 정도다.

차라리 성매매도 야동도 합법화해서 경쟁을 유도해 금액도 더 낮추고 섹스 산업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크게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본능을 감추고 가식적인 선비 노릇만 해야 되는가?

네덜란드 사람들은 더 방탕해서 그런 자유가 주어지는 것인가? 왜 뒤에서는 오만 짓 다 하고, 온 국민이 불법으로 몰래 야동 보게 만드는 가?

누가 성매매 하다가 감방 가는 남자에게 감히 돌을 던질 수 있는가?

겉으로는 바르고 도덕적으로 보였던 위선자 안희정을 보면서, 딱 이게 지금 한국의 성문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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