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태에서 가장 답답했던 점은 왜 검사할 사람을 국가가 정하느냐였습니다.
분명히 비용문제가 발생할 것이지만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전염병을 선별해서 검사한다는 발상자체가 매우 무책임해 보였습니다.
저 역시 어린 아이들이 있어 저보다 아이들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중동을 간적도.. 낙타는 동물원 정도에서만 본 정도라.. 지역 감염이 발생해도 발만 동동 굴러야 하나 했었지요.
역시 성남시입니다. 자체적으로 검사를 시작했네요. 다소 비용이 들더군요.
중동 방문 + 확진환자 접촉 : 무료
몸 이상 증상자 성남시 비거주자 : 15만원
몸 이상 증상자 성남시 거주자 : 3만원
급조한듯.. 카드 결제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당장이라도 성남시 달려가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제 생각엔 곧 지역 감염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우리 스스로 지역 감염을 막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온 것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블로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