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usb를 버스정류장에서 떨어뜨렸는데 갑자기 화면이 바뀌고 지하실로 가게 되었어요
도망치려고 했는데 소용이없는 거예요 다 꽉막힌 지하실에 뭔지 모르는 자판기 두개가 있었고요
그런데 여자가 병신이라서 저를 가두고 평생 잠궈논다고 그랬는데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했어요
저는 오히려 여자한테 화를 내면서 문 밖으로 나가서 아 잠깐만 하면서 문을 잠그려고 했어요
그런데 존나 무서운게 문고리중에 조그만 버튼 눌러서 잠그는 거 있자나여
그게 존나 안잠기는 거예요
존나 그거 필사적으로 누르면서 야 이 씨발년아 하고 문 잠기자마자 조끼패딩 벗고 도망쳤어요
이렇게 무서운 꿈은 좀비꿈 이후로 처음이에요
무섭다ㅠㅠ
혹시 해몽해주실 분 안계신가요ㅠㅠ 진짜 너무 찝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