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주절주절대면 읽기 힘들어지니 딱딱하게 쓸게요.
 
1.유통기한이 다지난 사료를 손님개들한테 준답니다.
(한두달지난게아니라 일년도 더되보이는 그런사료;)

2.얼마전에는 자주오는손님이 3키로도 안되는 개를 위탁했는데...한 이틀가량 물도밥도 준흔적이 없더랍니다
. 물을떠줫더니 두그릇을 막들이켰데요.

3.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을 처방한답니다.

4.수술비용은 다받고 설명해준거랑다르게
수술을 한대요. 심지어 수액같은걸 안 맞추기도하구요.

5. 수술실에서 장갑을끼지않고 담배도피고
수술실에 재떨이도 있다고합니다.


처음엔이렇지않았는데 의사가돈에미친건지
점점 이렇게 말도안되는짓들을 아무렇지 않게한대요.

친구가 미치겠다고 어디에 신고하면되냐고 하는데
직접적인 증거자료가없어서 어설프게 일벌렸다가
우리만 고소당할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화만 나네요...

커뮤니티에 글을올려볼까생각도했는데
그병원단골들은 인터넷도 잘안하는 아줌마들이 라고하고...ㅜㅜㅜㅜㅜㅜ 가게앞에서 1인시위를 할수도없고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