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로비 영화공개컷 보고 미쳤다고 생각해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사람인데 뭐 이런 비주얼이 있나 싶은 게..원래 할리퀸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제가 모르는 설정이 많다보니,,그림 상에 이빨빠진 것마냥 없는 코스튬 설정이 많아요ㅠㅠ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과정 시작>>
1)밥먹다 말고 급'아 할러퀸 이쁘네..그리고 싶다!!!'
포토샵 켜서 바로 스케치 시작했었습니다..
2) 스케치에서의 우울함을 던져버리고자 흐리게 만든 뒤 그 위에 새로 선을 따기 시작합니다..
앞에보다 괜찮은 그림인 척 열심히 긋습니다.
3) 눈 아이라인을 뽝~또렷이 그려주고 선긋기 마무리!
4)색붓기! 그림자 넣기!
5) 야매 배경..여기저기서 가져온 잡동사니들을 잘 때려박습니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캐릭도 심심하니 빛을 설탕 넣듯 뿌려줍니다.
6) 맛있어 보이쥬~?!
설탕처럼 빛을 ...더 더더~~
..글케 많이 넣은 거 아니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