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벨소리)
단 하나. 난 금토일엔 먹지않아 술도
어색한 손위치와 자셀 바로잡아 운동
하며 다이어트를 하지만 나도 가끔땡겨 구속
없이 먹어대던 라면이나 매운 고추넣어 먹는 우동
탄수화물 come on(뇌세포속 깊은소리)
짠거먹은뒤 단거 단거 먹은뒤엔 짠거
쉴새 없이 퍼먹었던 내 돼지 시절이 그리워
느껴지는 10시 반의 공복
so hard, must diet is fuckedup
allright 근데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공복
매일 저녁마다 느껴지는 허탈함과 쓰린 고통
그 어떠한 행복과도 바꿀수가 없었던
나와 비슷한 돼지새끼들은 알겠지? uh?
(hook)
먹어
참어
먹어
참어
먹어
참어
먹어
먹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