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송이 사진에서 어떻게 찾으셨는지
매의 눈으로 뽀송이 뒤편에 모습을 드러낸 노랭이를 찾으셨더라구요 ㅎ
그래서 칸 사진 10장 올립니다!
처음 칸을 만났을때는 온몸이 곰팡이가 피고, 못먹어서 그런지
또래보다 많이 작아서 걱정됐는데 언제 이렇게 큰건지 기특하네요 ㅎ
처음 이 사진 올라온거 보고 입양을 결정했었어요.
피부 곰팡이 때문에 엄청 고생했었어요 ㅠㅠ
코에 검은 부분이 곰팡이 때문에 딱지가 생겨서 저런거에요
이동장으로 데려올 때 찍은 사진인데 처음 보자마자 너무 작아서
걱정됐던게 생각나네요ㅠㅠ
원래는 중장모인 스코티쉬인데 털 밀고 약바르면 더 빨리낳는다고 해서
시원하게 밀어주고 약욕시켰더니 많이 깔끔해진 모습이죠?ㅎ
한뼘만한 크기에서 언제 저리 컸는지 이제 뒷모습이 듬직하기 까지해요ㅎ
앞으로도 예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ㅎ
여기까지 칸이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