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란 개념이 사실상,,,
김어준,, 나꼼수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졌죠.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국가의 정책 결정과정에,,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시키는것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다시말해,
중앙정부에, 국민들의 접근 문턱을 낮춰준것이죠.
그래서,
전자정부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이를 위해,
고충민원, 국민제안, 정책참여 등 3개분야 온라인화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합니다.
김어준이,
노무현을 보면서,,,
같은, 평행선상에서,,,
언론권력에 대한,,, 보통 시민들의, 접근,,, 이것을 용이하게 하려는거 같아요.
그런 새로운 개념의 언론을 탄생시키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방송을 보면,
김어준은 늘 말해요.
"우리가 댓글달고, 참여해야 한다."
"우리가 감시해야 한다,"
특히, 옵알단 얘기하면서, 이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전, 그 얘길 들으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 이 사람이,,, 이제는,,,,팟 캐스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언론을 만들려고 하는구나,,,"
"그것은 바로, '시민이 만든,,,, 네이버나 다음을 대신할, 새로운 포털사이트' 같은,,,"
그것을 위해서, 어떤,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거 같아요.
노무현이, 국민들의 중앙정부 참여 확대를 위해,
<전자정부>를 구축하려고 했던것처럼,
김어준 또한, 언론에 있어, 본인이,,,
그런 플랫홈을,,, 만들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하는 방송을 통해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그리고 이것이 시행착오를 통해, 확대적용 되고,,, 언론 전반에 널리 정착되고,,
어쩌면, 그런 세상이 올지 모릅니다.
언론사가 필요없는 세상,,, 기자가 필요없는 세상,,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시민들이 쓴 글들과, 그들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그대로 기사가 되고,, 뉴스가 되고, 실시간으로 검증이 되고,,, 실시간으로, 의견교류가 있고,
그 과정을 통해, 자정 작용이 되고, 필터링되고,,,
이 모든것이, 전산시스템만, 뒷받침해준다면,
신문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종이신문은 필요 없어진지 오래구요.
기자도 필요없구요. 뉴스도 필요없습니다.
언론사 자체가 필요없습니다.
그 플랫홈에서, 사람들끼리, 언론을 만들어 가는거죠.
이미 어느정도는 되고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종목표는,,,,
두번다시, 어떤 특정 개인이나 이익집단이, 언론을 장악할수 없도록,
언론권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이땅의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란것이,,
오직 시민들에 의해서만, 그들을 위할때만이, 돌아게하려는
그게,,, 김어준이,,
노무현을 지키지 못하고, 떠나보내며 다짐했던,,,
이렇게 하는것만이, 노무현에게 진 빚을 갚는길이라고,,,
다시는,, 노무현같은 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일은 없을거다라는,,,
그리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길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언론뿐이다,,,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