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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28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르지아★
추천 : 48
조회수 : 455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8/03/08 00:37:53
정치인과 기자사이에 갑을 관계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사실 정치인에겐 기자가 갑 아닌가?
더구나 야당 전의원. 감옥행이 확정된 사람이.
“권력”으로 상대의 의사를 묵살하며 어떤 짓을 벌일 수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같은 조직 내에 있거나 관련 업종에 있기에
‘엮일 수 밖에 없는’ 상하관계에 의해
자유의지가 꺾일 여지가 있던가?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 칩시다.
뭐 다 그렇다처요.
과연 이것이
“권력에 억눌려 부당한 일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일을
용기내어 폭로하는” 미투 운동에 부합한 것인가?
심지어 그녀의 주장에 100% 성실히 따른다해도
문자로 몇 번, ‘자니?’ 정도의 찌질한 어필의 시도와
한 번 안아보고 뽀뽀하려다가 밀쳐져서 관둔
걍 주제모르는 아저씨의 추태 아닌가?
+ 1층엔 카페도 없었고 카페엔 룸이 없었고 어머니가 쓰려지셨고 밖에 못나갔고.
다 떠나서라도.
일단 이 익명의 제보가 미투운동에 부합하기나 한 건가요?
모든 게 사실이라 해도.
최대로 봤을 때 희롱이지
사실 그냥 어느 찌질했던 놈에 대한 불쾌감. 정도 인 거 아닌가요
정봉주 어느순간 짜증나서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건 좀 다른 느낌이네요
안희정 나왔을 땐 (마찬가지로 그닥 안좋아함)
아무리 그래도 충격적이고 답답하고 뭐 이랬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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