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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는 커녕 중세도 못된다.
게시물ID : sisa_596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acun64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9 13:09:53
중세교회가 타락한 시발점이 흑사병 직후라는 글을 읽었다. 예수는 병자를 치료한 것으로 이름이 알려졌고 그 전통이 교회로 이어졌다고 한다. 흑사병 창궐 당시 진짜 성직자들은 병자를 돌보았고 당연히 대부분 병자와 함께 생을 마감했다.

  그 후 빈자리를 차지한 것이 가짜 성직자들. 교회를 비울 수 없기에 임명됬디만 말만 번지르르한 거짓말쟁이들이 성직자가 된 것이다. 이런 거짓말쟁이들은 성경을 자기 입맛대로 인용하면서 사리사욕만 챙겼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항일운동하고 독재에 저항한 성직자들은 거의 돌아가시고 잊혀졌다. 지금 성직자라고 대형교회의 십자가 앞에 있는 몇몇은 거짓말쟁이이다. 일부라고 하기엔 그들의 교회는 지나치게 크고 넓다.

 한국의 다른 부분들 역시 의인들은 잊혀졌고 그 자리를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했다. 근대 철학자들은 구텐베르크 혁명 이후로 신은 죽었다고 했다. 미신과 야만이 사라질 줄 알았다. 그러나 야훼가 사라진 자리에 돈이라는 신이 나타났다.  

  한국 전쟁으로 피폐해진 자리에 거짓말쟁이들이 죽은 신을 대신해 돈이라는 신을 무기로 전도를 했다. 돈만 벌면 독재도 좋고 독점도 좋고 남의 자식이 군대에서 자살하고 분신자살을 해도 좋다고 했다. 21c인데도 그렇다.
 
 맹꽁치도 열받고 빤스 목사도 열받고 박근혜 뽑은 무지렁이들도 열받고 집값떨어디는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졸부새끼들도 열받는다. 




 왜 좋은 사람은 빨리 죽어버리고 쓰레기만 그 자리를 차지하냐고 시발... 아 괜히 열뻗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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