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맹꽁치 시트 갈라진 롤케이크는 그냥 다 무난무난하고 안전한 맛이라고 해서 예상가능한데 김풍씨껀 보면서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라이스 페이퍼는 튀겨도 아무맛도 안나는걸로 아는데 그게 퓨레랑 만나서 어떤 맛을 내는지도 궁금하고 작품성이나 창의적인 면에서 맹꽁치한테 질게 아니어서 냉부해가 진짜 맹꽁치 살리기로 들어갔구나 그걸 단번에 느낄 수도 있었구요 다른건 몰라도 샘킴씨도 감탄하고 다들 진짜 맛있게 먹던 표정이던데 진짜 냉부해에 적합했던 요리를 두고 낙하산 꽁치가 시트 갈라진거 내놓고 이기는거 보고있자니 그냥 답답하네요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금수저한테는 안되는건가 그런 생각에 기분이 엄청 가라앉았어요 그 달달한 요리를 보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