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막바지 하치만이 내린 문제해소법은 자기가 거짓고백을하는거였죠.
유키노가 너의 그런방식은 정말 싫다고 말하고, 그리고 유이, 유키노, 하치만의 관계가 엄청 삐뚤어집니다.
그런데 몇몇 글을 읽어보니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하치만을 유키노와 유이는 신뢰하고있었다... 라는요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유키노가 싫다는 방식은 아마도 하치만의 희생으로 인한 문제 해소 인거같은데 맞나요?
헌데 하치만의 방식은 그전 문화제에서 사가미한테 독설 그리고 츠루미 루미 사태에서도 (여기는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음)
나왔던거 같은데, 왜 거짓고백후에나 그런방식이 싫다고 이야기하는걸까요.
문화제때의 하치만이 사가미한테 한 말을 모르는걸까요?
그리고 거짓고백 직후 유이는 다른사람의 생각도 알아줬으면 한다고 하는데 이건 다른사람 이를테면 유이가
하치만이 희생하면서 까지 문제해결하는것이 슬프니까 하지말아줬으면한다... 이런의미인가요?
원작을 천천히 1권부터 다시읽어볼려고 하는데, 이게 궁금해서 미리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