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00E와 큰 차이가 없을줄 알고 구매를 미뤄왔었는데
막상 쓸일이 생겨서 신품을 사서 써보니 D800E하고 비슷한건 외관정도이고
D800E에서 아쉬웠던점을 많이 개선했고 특히나 그립감이 좋아져서 전혀 다른바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중고 D800E하고 가격차가 크게 안나던데 구매하실분은 꼭 D810으로 사세요.
큰 차이가 없는 마이너업글이겠지했는데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사골센서쓰는 캐논의 EOS 5D Mark III하고는 이제 넘사벽 차이가 나는군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미지는 역시나 얘를 능가하진 못하더군요.
H4D -> H5D 업글은 아직까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D800E때도 그랬는데 역시나 중형의 풍부한 컬러톤을 135 포멧에서 따라가는건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보여요.